소프트웨어

X같은 트위터의 새 로고, 단축어 앱으로 원래 로고로 바꾸기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로고를 X로 바꿨다. iOS에는 어제 업데이트되어서 짜증이 나던 참에 단축어 앱으로 아이콘을 바꾸면 된다는 생각을 해서 바로 바꿔봤다. 바꾸는 방법은 트위터 로고 다운로드해놓기. 이 로고만 있으면 된다. 2. 단축어 앱 열기. 3. 추가 버튼을 눌러서 단축어 추가. 4. '동작 추가'에서 '앱 열기' 선택하고 'X' 앱 선택하기. 5. 홈 화면에 추가하기 6. 트위터 아이콘 선택하고 앱 이름 바꾸기 이렇게 추가해주면 예쁜 새가 배경화면에 나타나는 걸 볼 수 있다.
App Clip 개발하기
애플이 예전에 앱 클립이란 걸 발표했다. 지금은 아무도 안 쓰는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되었지만... 앱 클립은 기본적으로 카메라로 특정 코드를 찍으면 앱의 경량 버전이 다운로드 없이 바로 실행되어서 앱의 몇몇 제한된 기능을 써볼 수 있는 기능인데, 굳이 메리트가 없어서 많이 쓰이진 않고 있다. 나도 어느 날 문득 앱 클립을 만들고 싶어져서 내 앱의 앱 클립을 만들어 봤다. 일단 Xcode의 프로젝트 설정에서 밑의 "+" 버튼을 눌러서 앱 클립 앱을 추가해 준다. 이런 식으로 앱 클립을 추가하면 옆의 TARGETS에 앱 클립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사이드바에서 앱 클립 폴더를 선택해서 대충 필요한 기능들만 있는 SwiftUI 파일을 만들어준다. 나는 CocoaPods가 사용이 되지 않아서 Xcode 내장 라..

4세대 나이스에 관해
최근 교육부가 나이스를 개편했다. 뭔 4세대 나이스라는데 이거 때문에 선생님들의 부담만 가중된 느낌이다. 그리고 교육부 오픈 API 관련해서도 정책이 바뀌어서 이제는 영양사가 직접 승인을 해야 급식이 공개되도록 바뀌었다. 그런데 아직 일선 영양사들에게는 교육을 안했는지 아직 바뀌지 않은 학교가 태반이다. 그래서 내가 만든 앱 급식시간에도 급식이 전부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제주도에 위치한 일부 학교는 나오긴 하는데, 그 학교들 빼고 전부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선생님용 서비스는 고쳤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2022년 6월에 지원이 종료됐지만 아직 나이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그대로 쓰고 있다. 어떻게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회 방법을 잘 찾았나 보다. 그런거 할..

맥 필수 프로그램, iTerm2 대체 터미널 추천
보통 맥 유저라면 한번씩은 터미널을 쓰게 된다. 보통 개발자라면 iTerm을 많이 쓰는데, 나는 wezterm을 추천하고 싶다. wezterm은 기본적으로 zsh를 지원한다. iTerm은 보통 오랜 시간을 들여 꾸며줘야 예쁘게 작동하는데, wezterm은 10분도 안돼서 예쁘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내장된 탭 UI가 미려하다. 이 외에는 일반적인 터미널이라 딱히 소개할 게 없다. iTerm을 세팅하기 귀찮은 사람에게 딱인 터미널이다. 다운로드는 https://wezfurlong.org/wezterm/여기다. 잘 사용하기 바란다.

맥에서 운영체제 설치 USB 만들기
우분투나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bootable usb를 만든다. 보통 bootable USB를 만들 때 플래싱 소프트웨어란 걸 쓴다. 윈도우에서는 Rufus가 유명한데, 맥에서는 그다지 유명한 플래싱 소프트웨어가 없다. Balena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Etcher가 나름 괜찮은 선택지다. 무료로 꽤나 멋진 UI를 제공하고, 속도는 약간 아쉽지만 UI로 커버가 된다. 다운로드 링크는https://etcher.balena.io이다. 이런 식으로 초보자도 쉽게 운영체제 설치 USB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윈도우는 지원하지 않아 우분투, 리눅스 민트 등 다른 운영체제들만 사용이 가능하다.

WavePad Audio Editor 사용하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데모 부틀렉을 찾았다. 그래서 다운로드해서 들어 보니 음질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우선 소리가 너무 작았다. 오디오 업계에서는 "음압"이라고 부를 텐데 아무튼 너무 작아서 사운드 편집을 위해 맥 앱스토어에서 WavePad Audio Editor를 찾아 다운로드했다. 저 위 "표준화"를 누르면 소리가 훨씬 커지고 풍부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방식으로 모든 파일의 소리를 키우니 나름 듣기 좋은 음악이 되었다. 혹시 다운로드하고 싶다면 https://www.icloud.com/iclouddrive/0d0CI8ZtoLWGTmLrLVqkeCQeA#Demo 링크에서 다운로드하기 바란다. *음악에 관한 한 전문가가 아니므로 일반인이 대충 써재끼는 글로 이해하시면..